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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녀본 맛집&카페

경미양꼬치 방이점 :) 양꼬치엔 하얼빈 맥주가 답!(Feat. 로이즈 생망고 목화빙수)

by 하이미:)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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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

하이미입니다 :)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기로 해서 ㅎㅎ

방이먹자골목에 있는 양꼬치집을 찾아서 갔어요

경미양꼬치&샤브샤브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가게였는데 평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없이 경미양꼬치집으로 선택!

오픈 시간

평일 오전 11시 - 22시까지 (점심특선 시간 11시 - 13시)

주말 오픈 시간은 12시 - 22시까지예요!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1시 - 5시까지!

코로나 전 마감시간은 원래 새벽 1시까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일요일 휴무

QR코드인증은 가게를 들어서자마자 좌측에 있으니 찍고 들어가세요!

저는 퇴근시간이 5시라 제가 갔을 때만 해도

테이블이 비어있는 상태였어요

다닥다닥 붙어있는 테이블은 투명 칸막이가 있어요

특이한 게 수저통이 테이블 옆에 있는 게 아닌

제 바로 앞에 수저통이랑 벨 버튼이 있어서 ㅋㅋ 당황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양꼬치를 먹고 싶으니까! 양꼬치 2인분 먼저 시키고

(왜 세트메뉴를 못 봤는지?! 꿔바로우 먹었어야지 뭐했는지^^)

밑반찬은 볶은 땅콩, 부추무침, 짜사이!가 나오고

서비스로 마라탕, 바지락 볶음이 나왔어요! 

마라탕 안에 고기&숙주랑 건두부 그 외 야채들도 많이 들어 있었고

서비스를 주시니까 기분이 너무 좋은 거예요

심지어 맛있기까지.!

바지락 볶음도 좀 매운 듯싶었지만 MSG 중독적인 맛이ㅎㅎ

제 친구 말로는 신당동 떡볶이 과자 맛이 난다고

그랬는데 식었을 때 먹으니까 확실히 맞았어요

(친구 미각 칭찬해)

바지락볶음도 딱 안주로 먹기 좋은 서비스 메뉴였어요!

친구가 오기 전 양꼬치 올려서 익혀주고 있어요..

양꼬치는.. 동영상으로 한번 남겨줘야죠

콧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네요ㅋㅋ

양꼬치가 잡내가 안 나서 너무 좋았어요

메뉴판에 있는 새우꼬치, 마라갈비꼬치를 제외한 꼬치 종류는 다 먹었어요!

저는 역시 제일 기본이 맛있어요 양념은 쏘쏘 했고요

양념 때문에 잘 익었는지 ㅠㅠ 잘 모르겠더라고요

양꼬치, 양갈비살은 잡내도 없어서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하얼빈 맥주는 처음 먹어봤는데

맥주는 탄산이 강한 것들이 많은데

이 아이는 그렇지 않아서 제 입맛에는 너무 잘 맞더라고요 

양꼬치엔 칭따오라고 했었는데.. 어제부터 양꼬치엔 하얼빈

탄산이 강해서 싫다거나 끝 맛의 쓴맛이 싫다 

하얼빈 맥주.. 강추!

물 마시는 것 같으실 수도 있어요ㅋㅋ

꿔바로우를 못 먹었지만

마무리는 해야겠죠?!

마지막 온면 1그릇을 시켜서 깔끔하게 나눠 먹었어요

제가 맛있게 먹었었던 온면 맛은 아니었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입맛이 당겼어요

국물만 먹었을 때 더 입맛을 돋워주더라고요

온면도 깔끔하게 먹어주고ㅋㅋ

배부르다 하고선

숯이 다 타고 재만 남은 것을 보고 있었는데 재가 눈꽃빙수처럼 나오더라고요?!

눈꽃빙수가 생각이 났으니.. 디저트까지 먹어줘야지 하고

롯데월드몰 6층에 위치한 로이즈에 가서

생망고 우유목화빙수 (2인분) 14,000원

메뉴판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여요-

눈꽃빙수라고 하지 않고 로이즈에서는

목화솜처럼 폭신하다고 해서 목화빙수라고 하네요

하지만 제 눈에는 눈꽃빙수- 생망고 우유목화빙수는

우유 냄새가 가득 나고  망고 시럽이 위에 뿌려져 나와요

이것도 맛있기는 했는데 뭔가 우유 비린맛(?)이 좀 나서

저는 그런 맛도 좋아라 하면서 맛있게 먹는 편인데

또 안 맞으시는 분들도 있을 테니

생망고 망고목화빙수를 시켜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다 못 먹을 것 같지만.. 다 들어가긴 하더라고요ㅎㅎ

눈꽃빙수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었어요

가격대가 좀 있지만 망고도 생망고로 나오니까 만족했어요 

망고도 은근 많이 들어있었고요 친구보다

제가 더 많이 먹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걸 수도 있지만요

오랜만에 아주 꽉꽉 시간을 채워서 먹고 재미있게 놀았네요!


경미양꼬치&샤브샤브

경미양꼬치는 계속 찾아서 갈 것 같아요

저녁 6시-7시 사이 되니까 자리가 꽉 차 있었고

예약하고 오는 사람들도 있는 거 보니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은 맞더라고요

사실 특유의 양꼬치의 냄새가 있는데 잡내가 없어서 좋았고

서비스로 주시는 것도 훌륭하게 맛있어서

아마 인기가 많은 거 아닐까 싶어요

다음번에는 꿔바로우까지 나오는 세트를 먹어볼 예정이에요

글을 쓰다 보니 또 먹고 싶어 지네요 ㅠㅠ 

나중에 가면 더 많이 먹어야지

 

저는 이만- 다음에 또 포스팅하러 올게요!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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