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적당]을지로 분위기 좋은 카페:) 디저트로 양갱은 어떨까요?

안녕하세요오-
하이미예요!
오늘은 을지로입구역에서 가까운
카페를 소개할까 해요!

적당 (Jeok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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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밥을 먹고 디저트를 먹기 위해 찾은 카페예요
지도 찍고선 갔는데 카페가 안 보여서 당황했었는데
혹시라도 건물 안에 들어갔을 때
카페가 안보인다면! 엘리베이터 타는 곳을 지나가세요-
그럼 적당 카페가 보여요!

영업시간
매일 10:00-21:30 Last Order - 21:00 / 연중무휴

!메뉴판!
양갱 메뉴가 잘 안 보이게 찍혔더라고요ㅎㅎ
오른쪽 사진에서는 잘 보여요!
양갱 기프트 박스를 따로 팔고 계시더라고요
가격 얼핏 봤을 때 엇? 가격이 왜 이렇게 싸지 했는데
아니 ㅋㅋㅋ박스 가격을 받으시는 거였네요 하하 :(

하지만 이쁘긴 해요- 선물할 때 좋긴 하겠어요
저라면 양갱만 살 것 같아요
어차피 선물 안 하고 저만 먹을거라..:)

처음 딱 문 열자마자 인테리어에 놀랐어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너무 좋아!)

모래가 쫘악 깔려있고
돌 위에 정사각형 무언가 올려놔져 있는데
양갱이겠구나:)
'양갱이 저 사이즈구나'하고 알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

인테리어가 과하지 않아서 보기가 너무 편했어요ㅠㅠ
나중에 내 집 생기면 이렇게 하면 좋겠다..
이런 생각도 했어요
(모래랑 돌 좀 구해놓을까..)ㅋㅋ

자리 앉는 곳도
3개 공간으로 나눠져 있어
다른카페를 온 분위기가 들었어요
세 공간을 따로 찍어봤는데 그래 보이지 않나요?

이런 느낌의 카페는 처음이네 하면서
정말 잘해놓으셨다 생각이 들었어요
따로따로 되어있지만
부자연스럽다거나 하지 않아서

이 카페..
디저트까지 완벽하다면 정말 좋겠는데? 생각했죠
저는 저녁에 아메리카노를 먹어도
잠은 잘 자기 때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친구는 엘더에이드를 시켰어요
엘더에이드는 허브차인데
상큼한 라즈베리 맛이 나는 에이드예요
디저트는 라즈베리와 밀크티 양갱을 주문했어요
아무래도 친구가 라즈베리에 꽂혀있는 것 같은 느낌ㅋㅋ

라즈베리 양갱
보통 알고 있는 양갱에서 느낄 수 있는 식감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딱 한입 먹었을 때 상큼함
그리고 입 안에서 감도는 개운함을
가지고 있어서 마무리 한입으로 너무 괜찮았어요

밀크티 양갱
양갱 종류가 많아서 뭘 먹을지 몰라
직원분 추천으로 주문!
ㅋㅋㅋ휴 사실 라스트 오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서
고민할 시간이 없었어요ㅠㅠ
하지만 역시 추천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죠
밀크티의 맛은 별로 나지 않았고
많이 달지 않아서 먹기에 부담이 없었어요
보통 양갱은 많이 달기 마련인데 말이죠

적당 카페 위치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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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하다 보니까 ㅠㅠ
다른 맛의 양갱을 먹고 싶어 지네요
언젠가 또 가게 되면 기프트 박스를 사지 않는다고
했지만 구매하고 있을 제가 보이네요  ㅋㅋㅋ
디저트로 양갱 너무 맛있게 먹고 왔어요!!

하지만 양갱 크기에 비해 비싸긴 해서
좀 마음에 걸리지만 맛은 있으니 한번 먹을 볼 만해요!
근처에 가실 일 있으면 한번 들려보세요!!

내일도 또 포스팅하러 올게요!! 빠잉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