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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미의 여행

[제주도 여행]아르떼뮤지엄 빛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미디어아트 세계(아이와 가기 좋은 곳)

by 하이미:) 2021.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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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
하이미입니다!
제주도 여행일기 중간에 멈출 수 없으니까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갔다 온 지.. 한 달 됐어요..??? 소름.. 시간 너무 빠르네요)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곳을 소개할게요
아르떼뮤지엄


계획을 세우지 않고 갔었던 여행인 터라
(큰 틀도 없었음)
이 곳은 어떠냐라는 친구의 말에
곧장 ㅋㅋ 출발했어요

관람시간
오전 10시 - 20시까지(입장 마감 19시)

※ 할인요금은 미취학 아동(4-7세), 경로(65세 이상),
장애인, 유공자, 군인
패키지 티켓이 있는지 몰랐는데 전시관 관람
끝나고 나가기 전
TEABAR에서 차 1잔을 즐길 수 있는데

[출처 : artemuseum 홈페이지]

패키지 구입 시 3,000원이지만
따로 이용하게 되면 4,000원이 발생!
생각해보시고 티켓 구매했으면 좋겠어요

저희는 그냥 전시티켓만 구입하여 두둥 어두운 공간으로 입장!
들어가는 순간 감탄을 할 수밖에 없었어요

꽃인데.. 나비이고 나비인데 꽃인 영상을 보실 수 있어요
(무슨 말?!)

이쁘다는 말이에요
현재는 다른 것으로 바뀌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 곳에서 잠깐 멍 때리고 있어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영상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나..
각각 주제별로 하나씩은 포토존이 있는 것 같은데
내가 나오는 사진은 별로 없지만..ㅠㅠ
그래도 하나는 남겨야 하니까 찍어봤어요
뒷모습이 역시 제일 이쁜 사진ㅋㅋ

공간별로 주제가 있어서 이곳이 끝나면
다른 공간으로 넘어가면 돼요
팸플릿은 들어가기 전에 꼭 챙겨 가세요!
어두워서ㅠㅠ 어디가 어딘지 헷갈릴 수 있어요
봐야 될 거 못 보면 안 되니까요!
나비존을 통과하고 다른 코너로 들어가면
한쪽은 달토끼를 만날 수도 있어요
달에 앉아서 찍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저는 달토끼 대신

옆에 있는
어린아이들과 같이 색칠공부를 하기로 했어요
달토끼 사진 줄 옆에
사람들이 열심히 무언갈 그리는 거 아니겠어요?
다른 사람 꺼 보니까
색칠한 그림이 화면 속에 들어가 있더라고요
달토끼 사진은 안 남겨도 이런건 해봐야죠!
그래서 저도 여러 동물 중에 사슴을 선택!
귀엽지 않나요?ㅋㅋ (칠하는 곳이 제일 적었음)
점선 따라 색칠을 하고
스캔하는 곳에 올려두면

내가 그린 동물이 화면 속에
뿅! 하고 나타나요
네임드들 사자를 지나.. 제 사슴이 보였어요
하트가 쪼개져 화면에 들어가서 마음이 아팠지만
쫒아가서 ㅋㅋㅋ 동영상을 찍고
내가 그린 사슴이 나오다니!!
동영상! 볼륨 주의!

남녀노소 상관없이
색연필을 들고 칠해서 화면 속에 나오는
자기 동물들을 신기해하더라고요
아주 즐거웠어요ㅋㅋ

옆으로는 정글이 주제인 미디어 아트가 나오는데
사실 사진으로는 이 모습을 다 담을 수 없다고 생각해서
영상이 많아요 ㅋㅋ
사진을 잘 찍었으면 됐는데
구경하느라 바빴어요 ㅋㅋ
동영상! 볼륨 주의!

영상이 너무 잘 만들어져 있으니까
그거 보느라 홀려있어요 아주ㅠ
여러 가지 구경을 하고 나면

제일 메인! 가든으로 들어가게돼요
이곳에서는 2가지 영상이 나오는데요

1. 제주를 담은 빛의 정원
제주의 사계절을 다 볼 수 있고
제주의 바람소리와 현대와 옛것들이 잘 어우러져 영상 속에서 볼 수 있어요
저 공간이 너무 넓어서 보는 것도 일이에요
어떤 사람들은 어느 한 곳에 앉아서 영상을 구경하고 있고
바뀌는 영상에서 마다 사진 찍기 바쁘신 분들도 많고

제주를 담은 빛의 정원은
영상을 보는 내내 마음이 편안했어요
바람소리와 간간이 들려오는 귀뚜라미(?) 벌레 울음소리
그 소리로만으로도 아름다움이 가득 차 있었어요

제주를 담은 빛의 정원이 끝나면

2. 명화를 담은 빛의 정원
시대별 서양미술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이 나오는 미디어 아트예요
(르네상스부터 상징주의까지)

이렇게 명화들이 나오는데
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몰라요

동영상! 볼륨 주의!

초대형 미디어 아트- 가든이.. 제일 최고였어요
볼 영상도 많고 명화들마다 같이 나오는 노래도 좋고
아주 여기저기 놓칠세라 걸어 다녔더니
운동 했어요ㅋㅋㅋ
가든에서 열심히 놀고 나오면
등이 색색별로
빛이 들어왔다 색이 변하는 공간으로 갈 수 있어요
사방이 거울이어서 사진 찍을 때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걸리는데요
사람이 안보이는 공간을 찾아내서 사진 찍으시면
좋겠어요 하얀 불빛이 들어올 때
제일 사진 찍기에는 좋은 것 같아요

이곳 이외에도 많은 공간이 사진 찍을 곳은 많았는데
생각해보니 공간만 찍은 게 없어서
못 올린 공간이 몇 개 되더라고요
저와 제 친구의 얼굴이 나오니까 지켜줘야 하니까
생략된 부분이 어느 정도 있어요ㅋㅋㅋ
이해해주세요

제주도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와서
못 놀 때 여기서 놀아야겠다 싶었어요
가든 구역에 나오는 영상은
21년 6월까지 나오는 영상이라
다음번에.. 또 무얼 만들어서 보여줄까 너무 궁금하네요
제가 보여드렸던 게 아니어서 바뀌어져 있다고 해도
이쁜 건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시간도 잘 가고 돈이 아깝다고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어른들도 좋아하고 아이들도 같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
한번 가보시는게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흔하지는 않은 곳이니까요
그리고 사진 찍는 걸 좋아하지 않으셔도
찍기 귀찮아도
사진 찍으러 가셔야 곳이에요
남는 건 사진뿐이니까요!
아 그리고 이곳의 위치는

저희가 갔을 때 주차가 어렵지는 않았고
주차공간은 많이 있었어요
빈 주차공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작지는 않으니까 어렵지는 않으실 것 같아요!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어요! 빠잉


아니 근데.. 저만 이미지 편집이 안 되는 건가요?.ㅠㅠㅠ
그것 때문에 며칠 애 먹다가 결국 다른 방법을 써서 포스팅했어요
ㅂㄷㅂㄷ
몇 시간 뒤에.. 포스팅 다시 하러 올게요!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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