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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미의 여행

[제주도] 애월더선셋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겨볼까!! - 먹고 마시기만 하는 여행

by 하이미:)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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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

하이미예요!

 

제주도 여행 포스팅하러 왔어요 ㅎㅎ

얼마 안 남았다!!!

 

노을 지는 시간대에 가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애월 더 선셋


오픈시간

매일 10시-20시(동절기 19시까지)

휴무일은 따로 없는 듯해요!

 

카페 안도 굉장히 자리가 많아보였는데

자리를 널찍하게 떨어뜨려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들이 많아서

따로 만들어져 있는 공간으로 안내해주셨어요

테이블은 2개만 있는 작은 공간이었는데

초록 식물과 우드우드한 소품들이

잘 어우러져 있는 공간이었어요

다른 테이블은 커피만 마시고 가시는 분들이었어서

자리는 금방 빠져서 친구랑 둘이서 전세 낸 것처럼

마음껏 놀다 나왔어요

카페 앞에 잔디 보수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조명이 있는 곳은 가까이서 사진을 못 찍었지만

사진 찍기 좋게 만들어 놓으셨더라고요

 

근데 정말 바람 안부는 날 가야

사진을 이쁘게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 날도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머리가 바람에 휘날리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브런치 세트메뉴를 먹었어요

세트메뉴는

오전 10시-오후 15시까지만 주문 가능해요

세트메뉴 음료는 아메리카노랍니다(아이스 가능!)

 

치즈 오믈렛 세트(18,000원)

오믈렛 안에 야채들과 치즈가 함께 어우러져있어

베이컨도 들어있었나?! 아무튼 괜찮은 맛이었어요

하지만 저는 치즈를 별로 안 좋아하기에 패스!

친구는 맛있게 먹더라고요

 

더 선셋 브런치 세트(19,000원)

저는 브런치 하면

역시 토스트, 스크램블, 소시지는 있어야

브런치다 할 수 있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 가지고

ㅋㅋㅋㅋ

한번 시켜봤는데 구성이 마음에 들었어요

하지만 가격을 생각해보니

싼 가격은 아니구나 싶었어요ㅠㅠ

절대 싼 가격은 아니죠

가성비 따지면 별로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기는 했으니까

브런치 말고 그냥 음료만 먹고 나오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속으로 생각해봤..)

브런치를 다 먹고 나와서 바다 구경을 하고 있는데..

미니미 하게 쌓여있는 돌담과

바다를 보다가 좀 더 앞에서 찍어야지 해서

앞으로 갔더니 걸을 수 있는

산책로처럼 길이 있더라고요

왠지 느낌에 올레길 같았어요

역시

제주올레길 15코스!!

이쁘게 잘 만들어 놔서 걷기에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바람 안 불는 좋은 날에 와서..

올레길도 한번 걸어보고

힐링될 수 있겠다 싶어요

물론 애월 더 선셋 바로 앞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 건지시고요!

ㅎㅎ

저는.. 바람 때문에.. 건지지 못했지만ㅠㅠ

음료 먹고 사진 찍기에는 정말 좋은 장소예요!!


 

ㅎㅎ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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