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미입니당
오늘은 암사동에 위치한 이자카야 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동네에서는 맛있게 하기로 소문은 나있는 상태!
히모
영업시간 : 18시 - 24시까지
마지막 주문시간 : 23시 20분까지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주차는 아파트 상가? 에 있어서 그런지 상가주차자장을 따로 이용하실 수 있고 3시간 무료!
105동 쪽 상가 엘레베이터로 가시는 게 편해요~
친구가 여기 오꼬노미야끼가 맛있다고 해서 가게 된 곳인데요!
아 직접 해서 먹을 수 있다고 하길래 오~ 궁금해서 찾아가게 된 곳이에요
기본으로 나오는 안주들 양배추에 약간 양념해 준 것과 곤약절임? 같은 게 나와요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테이블 옆 공간에 진짜로 굽는 방법이 나와있고요
나중에 다른 테이블에서 하는 거 봤는데 흠 역시 만들어준 게 제일 맛있지! 하면서 오코노미야키를 먹었던 기억이 ㅋㅋㅋ
근데 재미는 있어 보여가 지구 ㅋㅋㅋ 만들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아 화장실도 설명을 보니까 생각났는데 상가건물에 있는 곳이라서 괜찮았던 것 같아요
메뉴판 뒤쪽에 사케 종류가 있지만 생략하고 메뉴들과 하이볼만 가지고 왔어요
위 보시는 것처럼 안주가 다양하고 술 종류도 다양했어요
저희는 일단 야끼소바로 시켰는데 야끼소바 맛이 매운맛, 시오(소금맛)가 있는데 담백하게 시오로 선택!
시오 야끼소바
시오는 소금, 후추로만 간을 한 건데 엄청 짜지도 않고 간이 적당해서 야채들이랑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어요
매운맛은 또 이후에 먹을 안주들을 위해서 참아주었는데 참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양배추의 식감도 어느 정도 살아있는 상태라서 더욱 맛났어요
오코노미야키
사장님이 직접 만들어주시는 오코노미야키 역시 달인한테 맡겨야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는!!
오른쪽 사진 보면 진짜로 야채의 양이 정말 많죠?ㅋㅋ 으 또 먹고 싶다
다른 곳에서 먹었을 때는 밀가루 맛 밖에 안 났는데 여기는 양배추랑 안에 재료들이 엄청 많이 들어가 있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술도 하이볼, 사와, 칵테일 종류로 맛있는 술 밖에 없어서 아주 안주랑 술이랑 잘 들어가던 곳이에요
나고야식 후추 닭날개
통날개로 5개가 나오는데 후추후추-! 만 한 거라 짭조름 하니 안주로 찰떡 나쁘지 않은 맛
배가 불러서 사실 맛만 보자 하고서 시킨 거라 후회는 하지 않았어요
모찌리도후가 있다는 것만 봐도 꼭 먹고 싶어 해서 항상 이자카야 가면 시키는데
모찌리도후
아직까지 예전에 먹었던 D-27 모찌리도후만큼 맛있던 곳을 못 찾았어요
그때 그 첫 입을 못 잊는 건지 그때만큼 맛있는걸... 여기도 맛은 있지만 제 기억의 맛은 아니었던ㅠㅠ
안주가 맛있으니 술술 들어가던 술들
이자카야에 빠질 수 없는 술
왼쪽 사진은 얼그레이 하이볼이고 오른쪽은 짐빔 하이볼 얼그레이 하이볼 꽤 맛있었어요
술맛이 좀 약했던 것으로 기억나고 얼그레이 하이볼 맛있기가 사실 힘들기는 한데 꽤 괜찮았어요
술 맛이 약하다는 건.. 제가 술을 좋아해서 그렇게 느꼈을 수도
여기는 사와(?)라는 종류도 있어서 한번 먹어봤어요 궁금증 자극!!
왼쪽부터 카시스이어야만 하는데... 아닐 수도? ㅋㅋ 기억이 안 나는데 그다음은 우메보시 사와랑 우롱하이
우메보시 사와 와~~~~ㅋㅋㅋㅋ 생각지도 못한 맛이었고 경험 좋았다!
우롱하이는 일본드라마에서 많이 보이는 거라 진짜 궁금했는데
떫은맛 소주 - 끝 맛이 떫어서 소주 맛이 잘 안 느껴지더라고요 ㅋㅋ 맛은 제 입 맛에는 맞았어요
다른 친구들은 하이볼이 맛있다!! 이러면서 먹었어요 ㅋㅋㅋ
가게 내부
가게 내부는 안쪽으로 테이블이 더 있지만 크지는 않은 공간이었는데
그래서 더 일본느낌이 나는 것 같았어요
제가 갔을 때도 이미 유명해서 사람들이 많았는데 아마 음식이 맛있으니까 웨이팅이 있을 수 있겠다 하는
동네 이자카야였습니다
내가 맛있어하는 건 다른 사람들도 맛있어하니까요
진짜 안 먹어본 음식이 많은데 지금 이 날씨에 딱 가서 다른 메뉴들도 먹고 싶네요
한우타다키랑 삼겹숙주볶음도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또 가고 싶어요!
다음 글도 음식 포스팅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이만 다음 글에서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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