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미입니다
직장생활 1n년차 (나이 많아 보이려나요ㅋㅋ)
저는 무선 키보드 유목민처럼 항상 새로운 걸 찾아 헤매는 사람이에요
내돈내산 키보드 중 제일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을 소개하려고 왔어요
로지텍 무선 키보드 K580
키보드로 유명하긴 하니까 한 번쯤 보셨을 것 같아요
구매 가격대는 5만 후반 대였어요 영문자판만 있는 건 3만 후반 대지만
한/영은 포기할 수 없어서 가격대가 좀 있었지만 구매를 했죠!
원래 있었던 텐키리스는 사무실에서 쓰기에는 보기만 이쁜 쓰레기였어요 하하..!
숫자 키패드를 많이 안 쓰시는 분들만 사용하시길 바래요 :)
텐키리스는 아이패드 전용 키보드가 되었고, 새로운 게 필요해서 찾다가
이 제품으로 결정해서 샀어요 K780 제품을 살까 하다가
자판이 동글동글한 거라 텐키리스 키보드는 한번 써보았으니 K580으로 결정-!
키보드의 길이는 37CM 조금 넘어요 미니 모니터 받침대만 아니라면
웬만한 받침대 밑 공간에는 쏙! 들어갈 사이즈예요
포장은 언제나 저번처럼 사이즈만 다를 뿐 같고 설명서도 한 장으로 완료!
박스를 열면 슬림한 키보드가 하나 나와요
타이핑 소리가 별로 나지 않는 키보드이기에 고른 이유 중 하나!
노트북처럼 조용하게 타이핑되고 힘들이지 않아도 부드럽게 눌려요
다른 직원들은 청축 키보드를 살 때 저는 저소음 키보드를 찾았어요 ㅎㅎ
위에 빈 공간은 핸드폰이나 아이패드를 꽂아서 쓰라고 있는 거치대인데
저는 볼펜 한 자루를 넣고 사용해요ㅋㅋㅋ
볼펜 굴러다니지 않고 어디다 뒀더라 안 찾아도 되니까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이 키보드는 위로 밀어서 열면 배터리 넣는 공간과 USB 수신기가 들어있어요
아이패드나 핸드폰의 경우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쓰면 되지만
컴퓨터에서 사용할 때는 USB 수신기로 사용하는 게 좋아요!
위로 열려서 좋아요 뒤집지 않아도 되니까요 ㅎㅎ 별건 아니지만
K580은 K380, K780과 달리 페어링은 2개밖에 안돼요
메인으로 한 개 아이패드 or 핸드폰 한 개만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사용할 기기의 설정 - 블루투스 화면으로 들어가서
이지스위치 버튼을 꾹 3초 눌러줘서 연결하면 끝!
제일 좋은 점은 소음이 크지 않다는 점
물론 청축 키보드나 일반 키보드의 경우 치는 맛이 있지만
저소음만의 리듬이 있으니까 만족스러워요
이지스위치 버튼을 눌러서 핸드폰으로 빠르게 전환돼서
아 그리고! 배터리의 수명은 오래 가요 사용한 지 1년이 다 되어 가는데요
처음 배터리 받은 걸로 사용 중이에요 2년은 간다고 해요ㅎㅎ
키보드 윗면을 보면 키보드 전원 on/off 가 있는데 한 번도 쓰지는 않았어요
페어링 할 수 있는 게 메인 하나에 서브 하나밖에 없는 거지만
여러 기기에 연결되는 게 3개가 없어도 큰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동시에 3대를 쓰지는 않아서요!
모든 걸 갖추면서 숫자 키패드가 있다는 점!!!
장점이 있지만 무시 못 할 단점도 있어요
화살표 ↓ ↑ 버튼이 너무 작아요
너무 작게 되어있어서 가끔 버튼을 누를 때 눈으로 위치를 확인하고 사용해요
한/영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제가 갤럭시 z플립 3 쓰잖아요!
그냥 연결한 이지스위치 버튼만 누르고 한/영 버튼만 키보드에서 누르면 따로
전환키는 사용하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380 핑크 실 사용후기!(feat. 한/영 전환)
이마트를 구경하러 갔다가 전자제품 매장에서 디스플레이되어있던 색상이 너무 이뻐서 사려고 했는데 없어서 인터넷으로 주문했어요!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380 파우더 핑크 사무실 키보드
hi-me0.tistory.com
그 대신에 숫자 키패드는 안 먹혀서 당황을 했지만!
제가 핸드폰 설정에서 쿼티로 해놔서 그런 걸까 싶기도 한데.
아무튼 갤럭시에서는 간단하게 전환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텐키리스 키보드 이후에 여러 가지.. 무선 키보드를 사보고 했는데
K580이 제일 사무실용으로 좋아요
여러가지 사보는걸 좋아하는 저로써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거 보면은 아마 그런거겠죠?
이제야 제대로 된 무선 키보드로ㅎㅎ 사무실 키보드를 장만할 수 있게 돼서
다행이에요 유목민에서 벗어났어요
하지만 언젠가는 또 다른 키보드를 사고 있겠죠 ㅎㅎ
ㅎㅎ
다음 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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