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에요-!!
다이어터 하이미가 돌아왔습니다ㅠㅠㅠ휴
글을 쓰다 말다 반복하다가 이제야 왔네요
왜 글을 안 올리냐며.. 채찍질을 해준 회사 언니에게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
엄청 열정적이게 다이어트를 한 것은 3개월뿐이지만 생각해보니 4개월이네요
그동안 회사 → 집 → 저녁식사 → 운동 루틴으로 잘 지내고 왔어요
글쓰기는커녕 쓰러져서 잠들기를 반복하다가 드디어!!
인바디 그래프 보시면 ㅋㅋㅋ 열심히 안 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어요
사람이 한순간에 정 없이.. 술 안 먹고 그러면 안되니까
한 달에 1-2번씩은 술 먹어 가면서 뺀 살이기에 잘 빠진 거라고 생각하면서
용기 있게 글을 올려봅니다!ㅋㅋ
9월은 백신 접종 & 추석! 핑계로 운동 안 하고 열심히 먹느라 몸무게가 올라갔지만
그래도 '확찐자'에서 한 단계 내려갔으니까 10월에 다시 시작하면! 되겠다 이런 마음으로ㅎㅎ
전에 구매하였던 인바디 체중계로 측정하여 축적한 저의 데이터들이에요
런바디 챌린지 인증 때문에 일주일마다 기록을 해온 것이 빛을 발하는 순간!
사실 눈바디도 있지만 ^-^ 저만 간직할게요
(인바디 수치들은 비밀- 근육량만 제외! 맘에 드는 숫자랄까.. 요?)
인바디 체중계에 나오는 숫자를 너무 맹신하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믿지 말라는 얘기는 너무 거기에 일희일비 허지 마시라는 얘기예요!
몸무게는 믿어야 되지만..ㅠㅠ
인바디랑 눈바디랑 같이 비교하시면 달라지고 있구나 하고 느껴지실 거예요
눈바디가 중요하다고 하니까..ㅎㅎ
8월 말쯤에는 2년 만에 처음으로 최저 몸무게를 찍었어요ㅠㅠ 허리 사이즈도 줄어들어서
꽉 끼던 바지도 헐렁해지고 눈바디로 봤을 때는 몸 선이 정리되가고 있는 느낌을 받았어요!
ㅎㅎ 열심히 정석 같지 않은 정석으로 살을 뺐어요
다이어트 기간 동안 지키고자 했던 것 5가지가 있었는데요!
1. 아침 식사는 거르지 않기
2. 탄단지의 구성을 부족하지 않게 잘 갖춰서 먹기
3. 식사 시 한 두 숟가락이라도 덜 먹기(점심시간 :일반식)
4. 운동은 필수! (하기 싫은 날에는 10분이라도)
5. 다이어트고 뭐고 먹는 날은 스트레스받지 않기 (술 포함)
1-3번은 런바디 챌린지에서도 강조하는 것들이었어요
아래는 전에 제가 올렸던 런바디챌린지 글이에요!!
↓↓↓↓↓↓↓↓↓
다이어트 스타트!!(ft.인바디앱 런바디챌린지-링크도 걸어놨어요!)
안녕하세요오- 다이어트를 시작한 하이미입니다! 그날의 식단, 운동시간(칼로리 소모), 몸의 변화 등을 기록하는 곳이 될 거예요! 인바디 체중계를 사게 되면서 알게 된 프로그램이라 예전부터
hi-me0.tistory.com
그래서 저는 위 3가지는 되도록 지키려고 노력했고
5번은ㅎㅎ 제 기준으로 술 먹은 다음날은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려 하면서 운동을 더 하거나 그랬던 것 같아요
진짜 다음 날 탄수화물 너무 먹고 싶은데도ㅜ
견뎌내었어요
식단 인증을 할 때는 대부분
아침, 점심, 저녁을 아래 사진처럼 먹었어요
식단 인증을 하고서도 좀 단백질이 부족한가? 싶을 때
따로 계란 흰자라던지 두유를 더 먹어서
탄단지의 균형을 잘 맞춰보려고 노력 또 노력! ㅎㅎ
가끔 면을 먹고 싶을 때도 100% 메밀면으로 초계국수처럼 만들어서 먹기도 하고
닭가슴살 냉채(?)도 해먹기도 하고 열심히 맛있게 다이어트하자 느낌으로 3달 보낸 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그나마 3개월 동안 폭식을 하지는 않았어요
아마 점심시간에 일반식을 먹은 영향도 큰 것 같아요
런바디 챌린지에서 추구하는 게 건강하게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하게끔 지향하는 것 같거든요!
저렇게 3끼 잘 챙겨 먹고 운동은 항상 홈트로!
1 - 2시간 정도 했어요
사람들이 대부분 다이어트한다고 하면.. 왜 근데 안 빠져? 하는 회사 잔소리꾼(?)들이 있는데
굳이 신경 쓰지 않고 나름 열심히 했어요
몸 선이 정리되어가고 있는 건 나만 알 수 있는 거고
정말 절식하면서 하는 다이어트가 아니기 때문에 빠지는 게 더딜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해요
(초 긍정적)

9월에 해이해진 마음을 다 잡고선 다시 식단이랑 운동이랑 열심히 해서 근육 잃지 않고 열심히 해보려고요!
술자리도 마침 없기도 하고-!
10월의 루틴은 식단은 거의 클린 하게 먹을 예정이고
운동은 필라테스 2회, 달리기 1-2회, 힘든 운동 대신 스트레칭 1회 정도 하는 게 목표예요
어디까지나 목표!!ㅋㅋ
아!!! 저번 글에서 썼는지 모르겠지만
런바디 챌린지는 인바디 어플만 깔아도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하시는 분들 중에는
헬스장에서 인바디를 재거나 보건소 가셔서 검사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ㅎㅎ 오픈 채팅방도 따로 있어서 서로 으쌰 으쌰 하는 걸 보면
자극도 많이 받아요 포기할까 하다가도 다시 마음을 다잡기도 하면서
새삼 알게 돼요.. 세상에는 날씬이들이.. 많다
제발...!! 10월 말까지 3kg 감량해 있기를 기도하면서
다음 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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